■ 진행 : 김대근 앵커, 안보라 앵커 <br />■ 화상연결 : 염혜원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염혜원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조지아주 선거, 특히 상원의원 선거가 예측 불허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. 지금 현지 분위기도 뜨거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조지아주 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,한국 시각으로는 어젯밤 9시부터 시작된선거가 조금 전 마감됐습니다. 오늘이 선거일이지만 휴일은 아닙니다. 그래서인지 제가 있는 이곳 조지아주 애선스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을 조금씩 조정을 해서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사전, 우편투표 수치입니다. 실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투표를했나요? 이렇게 물어보면 우편으로 했다는 답변이 많았는데요.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이 이 사이트에서 지금 이 수치를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전역에서 4천 5백만 이상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에 참여를 했습니다. 이곳 조지아주에서만 2백 50만 명이 넘었는데요. 이 수치는 지난 2018년 선거 이후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에 참여한 인원도 많고 접전 지역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. 조지아주가 이렇게 초접전 지역으로꼽히게 된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금 전에 앵커들도 말씀하셨지만 선거 전 여론조사를 보니까 조지아와 위스콘신, 뉴햄프셔, 펜실베이니아 그리고네바다 이렇게 5곳이 초접전으로분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주가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을까 하면 대선과 함께 치러진 지난번 선거에서 조지아의 선택이 결정적 한방 역할을 했다, 이런 의식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.조지아는 미국 남부지역, Deep South 가운데 하나인 지역인데요. <br /> <br />전통적으로 보수색채가 강합니다.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죠. 지난 대선에서 큰 정치적 지형 변화가있기는 했는데요. 당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에게로 표심이 움직였고,상원의원 두 자리도 모두 결선투표까지 간 끝에 민주당에게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상원에서 지금과 같이공화당과 팽팽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겁니다. 이번에도 현직인 조지아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염혜원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090917194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